강릉 교동 짬뽕 맛집, 현지인 추천 "107짬뽕"

강릉 교동 짬뽕 맛집, 현지인이 추천한 돌짬뽕이 유명한 "107짬뽕"을 소개합니다. 최근 강릉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강릉 현지인에게는 강릉 교동반점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입니다.

강릉 교동 짬뽕 맛집, "107짬뽕"

강릉 교동 짬뽕 맛집, "107짬뽕"은 짬뽕 한 그릇을 만들 때 107번의 웍질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

건물 입구에는 메뉴판과 웨이팅을 위한 메모장과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직원분이 순서에 맞게 불러 줍니다.

주차장은 건물은 정면으로 봤을 때 좌측에 있으며 1시간 무료 제공됩니다.

식당 외부와 내부는 비교적 깔끔하고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회전이 빨라 오랜 시간 웨이팅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환기가 잘 안되지 음식물 조리 시에 발생하는 연기가 다소 발견되었고, 앞치마가 좀 더러운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미니 철가방 안에 종이컵, 식초, 간장, 수저 등이 들어 있습니다.

2인 세트 메뉴(돌짬뽕 소 + 탕수육)를 주문했습니다. 통오징어 한 만리가 올라간 돌짬뽕과 동그랗게 생긴 등심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은 바삭한 느낌보다는 고기의 풍미가 느껴지고 아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뽕은 일반 짬뽕과 볶음 짬뽕 중간 단계의 느낌이었고 잘 달구어진 돌판에 먹음직스럽고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돌판의 깊이가 깊어 양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이며, 맛은 보장합니다!

1. 음식이 제공되면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바닥부터 뒤집어 섞는다.
2.면을 한두 번 정도 자른 후 면부터 건져 먹는다.

3. 남은 소스에 김 가루와 밥을 비벼 먹는다.

무료로 제공되는 밥에 김 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비볐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마치 짬뽕에 오삼불고기를 더한 맛이 납니다.

강릉 여행 중 숙소를 강릉 교동 쪽에 잡았다면 다음날 코스로 무조건 여기로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강릉에서 유명한 장칼국수, 짬뽕순두부 등은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지만 여기는 아직 현지인 맛집으로 웨이팅이 길지 않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추천한 강릉 맛집, 강릉 교동 짬뽕 맛집, "107짬뽕"의 돌짬뽕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