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여행코스, 양양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

강원도 양양 여행코스, 양양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소개한다. 휴휴암, 낙산사 의상대, 양리단길(서핑로드), 하조대, 남애항 순으로 양양 숨은 명소를 추천한다.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가 필요할 때 떠나기 좋은 강원도 양양 여행!

진정한 쉼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양양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추천한다.

휴휴암은 현남면 바닷가에 위치하며, 바다를 오롯이 품은 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뜻과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등 번뇌를 내려놓는 곳이라고 한다.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암석, 그리고 푸른 바다가 아름다워 인기가 많으며 얕은 바닷속에서 엄청난 물고기 떼를 만날 수도 있다.

낙산사는 신라시대 문무왕 시절 창건된 곳으로 우리나라 3대 관음 도량이다.

낙산사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수평선은 지친 마음이 치유되며, 해수관음상까지 편안하게 걷다 보면 마음속에 여유로움이 가득하게 차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양리단길(서핑로드)은 양양 현남면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를 말한다.

각양각색의 서프보드가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서프샵, 카페, 펍 등이 많이 생기면서 서핑의 성지, 젊은이들의 거리가 되었다.

한낮에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해질녘에는 양리단길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젊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하조대는 양양 팔경 중 5경에 속하는 명승지로 양양을 흠뻑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등대와 정자를 먼저 구경하고 해변으로 내려와 하조대 둘레길과 전망대를 구경하면 좋다.

바다를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둘레길을 걷다 보면 힐링이 절로 된다.

남애항은 양양에서 가장 큰 항구로 강원도 3대 미항에 꼽히는 곳으로 한적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애항에 있는 스카이워크는 시야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바다와 항구를 눈에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