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여행 코스, 삼척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추천한다.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미인폭포, 대금굴(환선굴), 삼척장미공원, 덕봉산 해양생태탐방로, 새천년해안도로, 삼척해변, 번개시장 순으로 삼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삼척 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강원도 동남쪽 끝에 자리한 삼척은 동해안 관문이라 불린다. 삼척은 산과 바다, 동굴, 계곡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메마른 감성을 깨워 줄 삼척 여행을 떠나 보자.
해양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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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약 5.4km 복선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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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 보면 환상적인 루미나리에와 레이저쇼를 볼 수 있는 3개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
마치 신비로운 해저터널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하면 오가는 레일바이크에 시야를 방해받지 않고 해안선과 더 가까워 용화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삼척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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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는 용화와 장호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며 운행된다.
길이는 약 874m로 편도와 왕복으로 각각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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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유리 밖으로 천혜의 자연 절경과 삼척의 청정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장호역 전망대에 마련된 하늘 계단에서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겨보자.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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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어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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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과 출렁다리 등을 걸으며 아름다운 삼척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미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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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폭포는 삼척과 태백의 경계 지점인 도계읍에 위치한 폭포이며, 주차장에서 15분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지질학적 특징이 비슷하여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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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크기는 약 30m로 비교적 작으나깎아지른 절벽을 타고 퍼져나가는 물줄기와 고려청자와 같은신비로운 물빛이 특징이다.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웅장한 물기둥과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환선굴, 대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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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은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회암 동굴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선굴!
동굴 내부에는 도깨비방망이, 마리아상, 미녀상 등 다양한 종유석, 석순, 석주가 잘 발달되어 있다.
2010년부터 환선굴까지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쉽게 환선굴 입구까지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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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굴은 천연기념물 제178호 대이리 동굴지대 내에 위치한 동굴로서, 약 5억년 땅속 금강물이 빚어낸 신비의 동굴이다.
동굴 내부 수량이 풍부하여 여러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내부에 약 140m 지점까지 들어간 후 동굴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삼척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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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은 천만송이의 장미가 한 공간에 피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찰스톤, 핑크퍼퓸 등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품종들이 아름답고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5월 삼척 장미축제가 열리며 11월까지 연중 장미가 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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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은 분수, 인라인스케이트장, 이벤트 가든,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오십천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에 빠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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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모래밭으로 육지와 이어진 섬이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코스(317m)와 해상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둘레길 코스(626m)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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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섬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해풍과 명사십리 맹방해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새천년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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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해안도로는 삼척항에서 삼척해변까지 약 4.6km의 도로가 해안절경을 따라 굽이친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지만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걸어 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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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고 코스 중간에는 소망의 탑과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쉬었다가 가기에 좋다.
삼척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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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수심이 얕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삼척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해수욕, 피크닉,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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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따라 카페, 횟집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삼척해변역에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53km를 달리는 바다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
번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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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시장은 새벽에만 번개처럼 문을 열었다 닫는다(오전 6시~9시)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번개시장은 삼척항 및 인근 부두에서 갓 잡아 온 신선한 활어, 생선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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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작은 편에 속하나 활기가 넘치고 시골에서 생산된 무공해 채소 등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문전성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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