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책하기 좋은 소나무 숲길, 맨발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소개한다. 안목해변~송정해변~강문해변까지 소나무 숲길을 맨발로 걷는 코스로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 힐링하기 아주 좋다. 특히 반려동물(애견동반)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산책하기 좋은 소나무 숲길
안목해변→송정해변은 약 1km 정도 거리이며,송정해변→강문해변까지는 약 2.3km 정도 거리이다.
주차하기에는 송정해변이 가장 좋고 강문해변과 안목해변 순으로 좋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바다를 보면서 걷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되고 사색에 잠기게 된다.
맨발 걷기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이 가능한 곳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맨발 걷기 코스
안목해변~송정해변~강문해변의 소나무 숲길은 맨발 걷기 코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맨발 걷기는 정신건강, 혈액순환, 자세 교정, 수면의 질 향상 등 많은 효능이 있어 최근 인기가 많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벤치가 있어 바다를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고 운동기구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소나무 숲길 산책 중 반가운 청설모도 만날 수 있다. 비교적 많은 개체가 있어 자주 볼 수 있다.
백사장으로 나가 모래를 밟으면서 걸어도 되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걸어도 좋다.
강문해변, 송정해변, 안목해변 입구에 맨발 걷기를 한 후 발을 씻을 수 있는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소나무 숲길은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와 접하고 있고 울창한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나무 그늘 아래로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다.
소나무 숲길은 길이 여러 갈래로 되어 있어 번잡함을 피할 수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애견동반)과 함께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배변 봉투를 준비해 펫티켓을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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